화물차에 많이 장착하는 가변축 (앞축, 뒤축)이 필요한 이유와 안전에 관하여 주의할 사항이다.

자동차회사에서는 (현대자동차나 타타대우상용차등) 4.5톤 5톤 화물차에는 가변축이 달려있는 사양은 없습니다. 

하지만 화물차 중고거래에 있어 가변축이 앞축인지 뒷축인지 또는 없는지를 중요시 합니다. 

쓰리축에서 앞축(푸셔액슬)과 태그액슬(뒤축)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1) 푸셔액슬(앞축)은 앞쪽의 프로펠라샤프트를 피하기 위해 액슬이 U자형으로 벤딩이 되므로 소재비와 가공비 비용이 많이 듭니다.

2) 적재에 대한 기준이 통상 축 당 10톤으로 되어있는데, 

태그액슬(뒤축)을 다는 경우 맨 앞축에 하중이 많이 몰리므로 하중이 분산이 잘되므로 15톤 이상의 적재량을 많이 싣는 경우는 유리하다.

3) 푸셔액슬(앞축)은 맨 앞바퀴에 하중이 많이 안 몰리므로 운행 시 핸들링이 좋고 단륜설계하중도 만족함.

결론적으로,

푸셔액슬(앞축)은 차량의 수명과 안전운행에 좋고, 태그액슬(뒤축)은 적재하중을 늘이는데 좋다.

화물차에 가변축을 추가 장착하는 이유는

1) 화물적재량을 늘일수 있다. 화물운반 매출이 늘어납니다. 

2) 이러한 가변축의 추가 장착은 법으로 허용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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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가변축을 장착하고서 정상적으로 많은 짐을 싣는 경우에는 가변축을 내려 사용하고,

적재하중이 적은 경우에는 올려서 운행하면 되지만,

일부 화물차주는 고속도로 진입시  '시소타기'와 같은 축을 내려서 축하중을 계량하고 진입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연비등의 이유로 다시 축을 올리고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타이어나 브레이크, 차체, 엔진등에 과부하가 걸려서 차량 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느므로 하면 안되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