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흉기' 무법질주 화물차 단속강화

화물차 정보공유

'도로 위의 흉기' 무법질주 화물차 단속강화

화물차 0 210 2019.10.10 11:51

'도로 위의 흉기' 무법질주 화물차 단속강화

[앵커]

화물차는 사고가 났다 하면 피해가 커 종종 '도로 위 흉기'라고 불리곤 하는데요.

경찰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가드레일을 넘어 5m 아래로 추락한 버스.

성한 곳 없는 차량의 모습은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원인은 화물차가 떨어뜨린 대형 적재물.

도로에 떨어진 대형포대를 피하려고 급히 핸들을 튼 게 화근이 됐습니다.

화물차로 인한 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20%를 넘습니다.

숨질 확률도 다른 사고보다 2배 가까이 높습니다.

화물차 낙하물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가 유독 많은데, 짐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았거나 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10건 중 8건에 달합니다.

끊임없는 화물차 사고.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뿐만 아니라 감독기관의 엉성한 단속체계도 이유로 꼽힙니다.

적재중량의 110%를 넘으면 단속한다는 경찰은 정작 무게측정장비가 없고, 측정장비로 과적 차량을 잡는 한국도로공사는 덮개 미부착이나 고정불량을 단속할 권한이 없어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화물 적재 기준을 위반한 차량의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에게 받아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법 위반 여부를 본격 단속할 예정입니다.

속도제한장치를 무단으로 없앤 차량도 단속합니다.

예를 들어 중량 3.5t 초과 화물차는 시속 90㎞를 넘지 못하도록 만들어졌는데, 그 이상으로 달리다 적발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장치가 해제된 경우 경찰이 작업자를 밝혀 처벌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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